[날씨] 출근한 내륙 안개, 선선한 오후‥모레 요란한 가을비

[뉴스데스크]

내일도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원도를 비롯한 동쪽 내륙에 안개가 자욱하겠고요.

낮에는 오늘보다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양이 늘어나면서 한낮 햇볕을 막아줄 텐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또 가을이 깊어지는 때인 만큼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쉽게도 대부분 지방에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부터 밤사이 중부와 전북에 오후에는 전남과 경북 또 경남 서부 내륙에서 오겠고요.

내리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너울성 파도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은 14도, 안동 11도, 대전 12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2도, 광주 23도 등으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비가 그치고 북쪽에 한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추워지겠는데요.

특히 내륙 산지의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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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291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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