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은메달 2관왕 주재훈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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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10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양궁 컴파운드 은메달 2관왕의 주역 주재훈 선수와 부친 주성중 씨를 초청,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재훈(31) 선수는 울진군 북면 소곡리 출신으로 현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에 근무하고 있다.
컴파운드는 전 세계적으로 기량이 평준화 된 만큼 국제대회에서 메달 획득은 훨씬 어렵기 때문에 전문 체육인이 아닌 동호인 출신 선수로서 이번 메달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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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10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양궁 컴파운드 은메달 2관왕의 주역 주재훈 선수와 부친 주성중 씨를 초청,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재훈(31) 선수는 울진군 북면 소곡리 출신으로 현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에 근무하고 있다.
그는 군 전역 후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취미로 접한 양궁으로 5번의 도전 끝에 올해 4월 국가대표로 선발,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 은메달과 혼성 은메달을 획득했다.
컴파운드는 전 세계적으로 기량이 평준화 된 만큼 국제대회에서 메달 획득은 훨씬 어렵기 때문에 전문 체육인이 아닌 동호인 출신 선수로서 이번 메달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울진군민과 생활 체육인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울진군을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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