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아시안 스윙’ 첫날 공동 3위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공동 3위에는 김아림을 포함해 앨리슨 리(미국), 단린카이, 리우위(이상 중국) 등 10명이 포진했다.
대회 첫날 대니엘 강은 김아림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대회 3연패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언더로 선두와 2타 차···공동 3위만 10명
이미향 13위·2주 전 ‘첫 승’ 유해란은 60위
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김아림은 12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위차니 미차이(태국·이상 6언더파 66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공동 3위에는 김아림을 포함해 앨리슨 리(미국), 단린카이, 리우위(이상 중국) 등 10명이 포진했다.
이 대회는 중국-한국-말레이시아-일본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 일정의 아시안 스윙 첫 대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로써 2018·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대니엘 강(미국)은 4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대회 첫날 대니엘 강은 김아림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대회 3연패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아림은 2020년 US여자 오픈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동안 우승이 없다. 올 시즌에는 17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3차례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2승 사냥에 나선다.
이미향이 공동 13위(3언더파), 김세영은 공동 27위(1언더파)다. 최혜진은 공동 37위(이븐파)로 출발했고 2주 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공동 60위(2오버파)에 자리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치는 중국음식” 우기던 中 인플루언서…얼굴이 달라졌다?
- '조폭 저격' 방송한 유튜버 결국…'안양 조폭에 '보복 폭행' 당해'
- '미스코리아 진' 주인공은 21세 최채원…미모에 학벌까지 다 가졌네
- 철없는 손녀 '재산 180억' 돈자랑에…부정축재 딱 걸린 中 퇴직간부
- '킥보드' 탄 여고생 피하려다 트럭 뒤집어졌는데…그냥 가려던 학생 결국
- 이영애, ‘열린공감TV’겨냥 “가짜뉴스 선동” 작심 발언…방송중지 요청·법적조치 검토
- '떡볶이에 머리카락' 후기 남겼는데…가게 사장님 '고맙습니다' 대답 왜?
- 유명 맛집의 비법은…'60년간 한 번도 씻지 않은 소스 항아리'
- '현실판 더 글로리' 슬픈 결말…표예림씨 사망, 극단 선택 추정
- '율동'으로 10년치 월급 번 이 미모의 여성처럼…1.5억명 중국인 '라방'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