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 '쓰레기 봉지' 같은 모자 착용...명품이었다 [룩@차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양미(37)가 파격적인 화보로 대중의 다양한 반응을 끌어냈다.
12일 양미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그러나 이번 양미의 화보를 접한 대중들은 머리를 갸우뚱하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양미는 '쓰레기봉투'처럼 보이는 모자를 뒤집어쓴 채 남성용 속옷과 같은 하의를 입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양미(37)가 파격적인 화보로 대중의 다양한 반응을 끌어냈다.
12일 양미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평소 다수의 화보를 찍으며 연이어 감탄을 자아냈던 양미. 그러나 이번 양미의 화보를 접한 대중들은 머리를 갸우뚱하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양미는 '쓰레기봉투'처럼 보이는 모자를 뒤집어쓴 채 남성용 속옷과 같은 하의를 입고 있다. 또한 겉에는 하와이안 셔츠풍의 긴 가운을 걸치는 등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몸과 팔을 꺾으며 역동적인 동작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양미의 기괴한 몸 동작이 1996년 인기 드라마 '지공의 전설'에 나온 중국의 괴상한 승려신 '지공'처럼 보인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또한 노숙자 같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메종 마르지엘라 2023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해당 의상을 착용한 양미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칭찬했다.
해당 브랜드의 이번 컬렉션 콘셉트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소재를 명품으로 탈바꿈시켰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물론 반응은 나뉘었다. 환경친화적인 주제 전달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번 작업이 '형편없다'라며 비판했다.
한편, 배우 양미는 사극 드라마 '궁쇄심옥'의 여주인공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작품으로 '상해 제17회 TV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팔성포희', '신천성일대', '골치아픈 사랑', 드라마 '화피', '미인천하', '골든아워:사사니의생' 등에서 주연을 꿰차며 '국민배우'로 불렸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Masion Margiela'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