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 '초우회' 출범

[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지난 10일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우회 회장에는 박규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뽑혔으며 총무는 정경민 의원(비례)이 맡았다.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은 전체 60명의 의원 중 34명, 57%에 달한다.

박규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선의원들은 지방의회의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큰 힘을 갖고 있다"며 "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개혁의 토대를 마련하고 의장단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장단은 "어느 때보다 제12대 초우회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초우회가 경북도의회와 경북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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