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윤, 한지완 위해 이시강에 분노(우아한 제국)

김지은 기자 2023. 10.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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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이시강이 한지완을 위해 목걸이를 샀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는 1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장기윤(이시강 분)의 사무실에서 목걸이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목걸이를 목에 걸고 “목걸이가 마음에 들어서 참을 수 없어서 미리 해봤다. 고맙다. 마음에 정말 든다”고 했고 장기윤은 “네 것 아니다. 목걸이를 풀어라”고 했다.

이에 장기윤은 “희재 씨가 수아 때문에 고생하잖아. 부모인 우리가 못하는 일을 그 여자가 하고 있지 않냐. 고맙다는 성의 표시를 하고 싶었다”라며 “잘못한 게 없는데 왜 거짓말을 하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그 여자한테 성의 표시는 내가 할게. 성의 표시를 한다고 다른 여자한테 이런 거 주는 거 하지 마!”라며 “이 목걸이는 내가 하겠다. 자기가 서희재를 주려고 해서 더 못 준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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