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놀이?"…무개념 10대들, 훔친 차로 순찰자 들이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에서 차량을 훔쳐 운전하고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은 A(15)군 등 2명을 검거해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수원역 인근에서 SUV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을 발견해 정차를 요구했지만, A군은 중앙선을 침범해 달아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차량을 훔쳐 운전하고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은 A(15)군 등 2명을 검거해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수원역 인근에서 SUV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당 차량은 문이 잠기지 않은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을 발견해 정차를 요구했지만, A군은 중앙선을 침범해 달아났다.
이후 추격하는 순찰차 앞에서 급정거해 고의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경찰 2명이 다치기도 했다.
경찰은 추격 끝에 A군 등을 체포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1심 유죄에 "사필귀정"
- DI동일, 두번째 자사주 소각…보유분 65%
- 오리온, 3Q 영업익 2.6% 감소…"원부재료 상승 여파"
- 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이익 194억…전년 比 84.3% ↓
- "최선만 다하길"…장애 수험생들의 '험난해도 특별한' 수능 도전 [현장]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진 상대 7000억 규모 소송 제기
- DB손보,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6조…23.7%↑
- "기업 '밸류업' 위해 투자 세제 정비 필요해"
- LG, 3분기 영업이익 4767억원…전년比 6% 감소
- [지스타 2024] 윤명진 "'오버킬' 통해 깊이 있는 던파 이야기 선보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