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금, 노인빈곤 문제 위한 자선 갈라 노개런티 출연

가수 소금이 노인빈곤 문제를 위한 자선 갈라쇼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소금은 27일 오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The Korea Legacy Gala'에 출연한다.

'The Korea Legacy Gala'는 매년 10월 세 번째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대규모 자선 파티이며, 올해는 총 350여명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갈라 수익금은 한국 사회 내 저소득 노인층을 위해 기부되며, 지난해 갈라를 통해 모금한 7000만원의 펀딩은 전액 빈곤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을 제작하는 레거시키친에 기부했다.

소금 역시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노개런티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지난해 갈라의 게스트로는 KLC의 가치에 동감한 또 다른 인플루언서 박막례, 김유라 PD, 전 2NE1 멤버 공민지 등이 참석한 바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