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김지원 2023. 10. 12. 20:17
[KBS 부산]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검증 과정에서 주식 관련 의혹과 인사청문회 중도 이탈로 야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온 김행 후보자가 오늘 결국 자진사퇴했습니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의 반발에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또 지난 6일에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35년 만의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빚빚지기도 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에 대한 논란이 큰 만큼 인사 검증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무위원 후보자의 낙마는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로 드러난 민심, 강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지원 기자 (j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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