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진사퇴’ 김행, 29일 만에 ‘드라마틱 엑시트’
최유경 2023. 10. 12. 20:04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민의힘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언급하며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는데요.
이른바 '주식 파킹 의혹'과 '청문회 중도 퇴장' 등으로 '부적격' 여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14일 지명 뒤 첫 출근길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여성가족부는 해체하겠다는 것이 대선 공약이었기 때문에 아주 드라마틱(dramatic)하게 엑시트(exit) 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는데요.
이후 언론의 각종 검증 보도가 이어지자 5일 만에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겠다고 했고, 지난 5일 인사청문회에선 청문회 도중에 후보자가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명 29일 만에, 자신의 말처럼 정말로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한 김행 후보자. 김 후보자의 지난 한 달,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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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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