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 “위니아 협력사에 정책자금 50억 지원”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기업 회생절차 신청 이후 도산 위기에 놓인 협력업체들을 위해 광주시가 5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기업 지원 정책자금 50억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광주기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 관련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 등 세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확산…정비업체 10곳 중 4곳 “매출 30%까지 감소”
전기차 시장 확대로 광주지역 자동차정비업체 10곳 중 4곳은 매출이 30%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체 3백 7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2%가 전기차 보급으로 정비업계 매출이 30% 이내로 줄 것이라고 응답했고, 주력 정비업을 바꿀지에 대해서는 55.9%가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필순 시의원 “교복 담합 피해 보상책 마련해야”
박필순 광주시의원이 광주지역 교복 입찰 담합 사건에 대한 적절한 시민피해 보상 등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교육행정 시정질문에서 "교복 업체 담합으로 학생·학부모 1인당 6만 원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복정책 공론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체험활동 나온 5살 여아 물에 빠져 숨져
오늘오전 10시 45분쯤 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인근에서 5살 A양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유치원생인 A양은 인솔 교사 등과 체험활동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경은 인솔 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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