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 밝힌 '금빛 센스'의 순간 "태극기는 유니폼에 항상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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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신유빈 선수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 '태극기 세리머니' 순간을 되돌아봤습니다.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허리를 다친 와중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30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에 이어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함께 만든 전지희와의 사이는 "찰떡"이라며 자랑한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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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신유빈 선수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 '태극기 세리머니' 순간을 되돌아봤습니다.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최형규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허리를 다친 와중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신유빈 / 탁구 국가대표(MBN 프레스룸)
-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많은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이번 대회 가장 화제였던 '볼 하트 세리머니'는 "시상식 전 파트너 임종훈과 미리 맞췄다"는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30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에 이어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함께 만든 전지희와의 사이는 "찰떡"이라며 자랑한 신유빈.
감격의 순간, 뒤집힌 태극기를 알아보고 바로잡은 장면에 대해서는 "아는 모양이 아니어서 자연스럽게 맞췄다"며 '금빛 센스'를 증명했습니다.
▶ 인터뷰 : 신유빈 / 탁구 국가대표(MBN 프레스룸)
- "저희 유니폼에도 항상 태극기가 있고 가는 곳마다 태극기가 있기 때문에 그건 자연스럽게 바로 세울 수 있었어요."
곧 짧은 휴식을 마치는 신유빈은 내년 7월 파리올림픽을 향해 다음 주부터 다시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 "후회없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과정부터 충실히 집중하면 결과도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신성호 VJ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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