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제4회 강원 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 개최 외

KBS 지역국 2023. 10. 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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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제4회 강원 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이 오늘(12일)과 내일(13일) 이틀간 KBS춘천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강원도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와 활동가, 봉사자 등 2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합창과 악기 연주 등의 경연을 펼칩니다.

또, 제5회 강원 장애인 수기 공모전 시상과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 부스도 운영됩니다.

춘천시 이·통장연합회 “도시재생 혁신지구 찬성”

춘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오늘(12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캠프페이지 터를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하는 방안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캠프페이지 반환 이후 16년 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며,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후보지 선정 반대에 대해선 시민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 터를 정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 받아 2,500세대의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원도의회, 대상포진 사백신 지원 조례안 부결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가 이지영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도 예방 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부결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65살 이상 강원 도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심의에 나선 위원들은 백신 종류를 한정하는 것보다 의료진이 환자에 맞게 정하는 게 타당하고, 국가 예방 접종으로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최근 5년간 강원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2,309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 위원이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강원도 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만 12살 이하 어린이 사상자는 2천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사망자 8명, 중상자 300여 명, 경상자 1,800여 명 등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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