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폭행' 윌 스미스, 아내와 7년째 별거 중 "법적 이혼 NO" [ST@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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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내와 7년째 별거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외신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인터뷰에서 별거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당시 시상자 크리스 록이 제이다의 삭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농담하자 윌 스미스가 무대에 난입해 그를 폭행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회원에서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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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내와 7년째 별거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외신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인터뷰에서 별거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는 아니지만, 7년 간 따로 살고 있다고. 제이다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서로 노력하는 데 지쳐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헤쳐 나갈 것"이라고 이혼 의사가 없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시상자 크리스 록이 제이다의 삭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농담하자 윌 스미스가 무대에 난입해 그를 폭행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회원에서 자진 사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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