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일라와라 첫 연승 실패, 이현중은 14일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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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올 시즌 처음으로 결장한 가운데 일라와라는 첫 연승에 실패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12일 호주 마이스테이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태즈메이니아 잭점퍼스와의 NBL 2023-2024시즌 원정경기에서 73-103으로 패했다.
이현중은 오는 14일 열리는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선수단에 합류하며, 이날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NBL에 진출한 이현중은 올 시즌 2경기에서 평균 15.4분 동안 6.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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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 호크스는 12일 호주 마이스테이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태즈메이니아 잭점퍼스와의 NBL 2023-2024시즌 원정경기에서 73-103으로 패했다. 시즌 첫 연승에 실패한 일라와라의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일라와라는 그레이 클락(16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이 분전했지만, 18개의 3점슛을 앞세운 태즈메이니아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최근 동료 토드 블란필드와 충돌, 광대뼈 골절상을 입은 메이슨 피틀링의 공백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이현중도 NBL 진출 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이현중은 최근 감기몸살 증세를 보여 테즈메이니아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공백기가 길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중은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휴식을 거쳐 훈련을 재개했다. 이현중은 오는 14일 열리는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선수단에 합류하며, 이날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NBL에 진출한 이현중은 올 시즌 2경기에서 평균 15.4분 동안 6.5점을 기록했다. 특히 7일 멜버른 피닉스와의 경기에서는 3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며 일라와라의 시즌 첫 승에 힘을 보탰다.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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