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가짜 후기로 소비자 기만… 해커스 ‘제재’

2023. 10. 12.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커스어학원 및 관련사 2곳의 기만적 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7억8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커스는 16개 온라인 카페를 직접 운영하면서 해커스와의 관련성을 숨긴 채 자사의 강의와 교재 등을 추천·홍보하고, 직원들은 일반 수험생인 것처럼 해커스를 추천하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카페 설문조사에서 해커스 강의가 1위에 올라가도록 조작하고, 이를 해커스 홍보에 이용한 경우도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커스어학원 및 관련사 2곳의 기만적 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7억8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커스는 16개 온라인 카페를 직접 운영하면서 해커스와의 관련성을 숨긴 채 자사의 강의와 교재 등을 추천·홍보하고, 직원들은 일반 수험생인 것처럼 해커스를 추천하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카페 설문조사에서 해커스 강의가 1위에 올라가도록 조작하고, 이를 해커스 홍보에 이용한 경우도 있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