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힘 의원들에 "강서구청장 보선, 전화위복 기회로 삼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결과 소식이 발표된 직후에도 의원들이 모두 있는 단체 SNS 채팅방에 "어려운 험지였기에 선거운동을 하기가 더더욱 힘들었을 터인데도 이에 굴하지 않고 열정을 쏟아 주신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에 메시지…15일 의총서 의견 수렴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자당 의원 전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험지에서 치러지는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 보궐선거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민심의 질책을 소중히 받들어, 쇄신을 위한 기구를 조속히 발족하고 당의 전략과 정책의 방향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많은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분골쇄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결과 소식이 발표된 직후에도 의원들이 모두 있는 단체 SNS 채팅방에 "어려운 험지였기에 선거운동을 하기가 더더욱 힘들었을 터인데도 이에 굴하지 않고 열정을 쏟아 주신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는 수습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도부는 혁신기구 발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한 쇄신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또 오는 15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도 열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인해 후폭풍이 이어지자 내년 총선 전략과 쇄신안에 대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겠단 방침이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