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전북지부 “쿠팡 대표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김규희 2023. 10. 12. 19: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국택배노동조합 전북지부가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당 60시간 초과 노동을 비롯해 노동자 해고, 노조 간부의 출입 통제 등 부당 노동행위와 노조 탄압에 대해 쿠팡 대표에게 물어봐야 할 내용이 많은데 국민의힘 반대로 이번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 증인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증인 채택이 될지 장담할 수 없다며, 쿠팡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백 시간 철야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