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임영웅 "'Do or Die' 댄스, 너무 어려워…'무지개'는 거의 동선정도"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는 임영웅이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들고 찾아왔다. 

이날 "벌써 1년 4개월이나 됐다. 오랜만에 '엠카운트다운'에 찾아왔는데 오늘도 즐겁게 한번 놀고 가겠다"고 인사했다.

신곡 '두 오어 다이'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임영웅은 "정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늘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두 오어 다이'를 통해 임영웅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번에 했던 '무지개'는 거의 동선 정도라고 느낄 정도로 너무나 어려운 댄스를 집어넣은 곡으로 찾아왔다"고 귀띔하며 '두 오어 다이'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임영웅은 방탄소년단, 아이유와 함께 콘서트 티켓팅이 어려운 가수 3대장으로 꼽혔다. 이달 말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하는 임영웅은 "티켓팅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성공하신 분들보다 실패하신 분들이 훨씬 많으신데, 그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실패하신 분들께 심심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다음 기회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