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신임 관장에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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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을 임용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신임관장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부산시립미술관 새단장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이를 발판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 미술관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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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을 임용했다.
개방적 직위인 부산시립미술관장 선임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9명의 지원자 중 서진석 신임관장을 부산시립미술관을 이끌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서 관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년이다.
서 관장은 가천대 학사(응용미술학), 미국 시카고예술대 석사(섬유‧조각) 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와 이화여대 겸임교수,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등 미술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활동했다.
최근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과 초대 관장직을 수행하면서 울산시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을 이끌고, 짧은 기간 내 인지도 있는 미술관으로 발돋움시키는 등 미술 기획·전시와 행정·조직 관리 양 측면 모두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신임관장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부산시립미술관 새단장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이를 발판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 미술관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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