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축가를? 홍유경, 탈퇴해도→정은지 "더 자주보자" 결혼 축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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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로 활동했던 전 멤버 홍유경이 깜짝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정은지도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홍유경의 깜짝 결혼 소식에, 함께 에이핑크로 호흡을 맞췄던 정은지도 "예뻐라, 결혼하면 더 자주보자"고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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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에이핑크로 활동했던 전 멤버 홍유경이 깜짝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정은지도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12일인 오늘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개인 SNS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발표,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며 여전히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홍유경의 깜짝 결혼 소식에, 함께 에이핑크로 호흡을 맞췄던 정은지도 "예뻐라, 결혼하면 더 자주보자"고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홍유경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2013년 4월 학업을 위해 팀을 탈퇴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소속사 측도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양의 미래, 그리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 회사와 홍유경 양은 이처럼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홍유경의 탈퇴를 공식 발표, 이로써 홍유경은 에이핑크 자리를 떠나게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홍유경은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18년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집밥 회동"이라며 정은지를 비롯해 박초롱, 윤보미 등이 함께 집안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식사를 나눴다. 특히 당시 탈퇴한 전 멤버 홍유경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일부가 담겨있는가 하면 인물 태그 기능으로 홍유경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추가해놓기도 해 홍유경 역시 멤버들과 왕래하는 일상을 전했던 바다.
시간이 흘러도, 에이핑크는 아니지만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는 홍유경. 정은지 역시 SNS로 이를 공개적으로 응원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혹시 축가는 에이핑크가 부를까", "역시 의리의 정은지, 바로 좋아요 눌렀네", "우와 유경언니 더더더 행복하세요"라며 축복과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홍유경은 2021년에는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 여기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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