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외

사진=조이시티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조이시티는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에 서비스 8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맵 '토이 워: 8의 비밀'와 함께 '펫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8주년 기념 프로모션 및 신규, 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토이 워: 8의 비밀은 8주년을 맞이해 숫자 8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형태의 맵으로 내장 블록 및 타워 효과에 따른 패시브와 액티브 효과로 영역 쟁탈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신규 맵 업데이트를 기념한 토너먼트를 진행, 우승 시 10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커뮤니티에 나만의 공략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토파즈를 제공한다.

'펫 시스템'은 획득 시 기본 능력치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의 효과를 더욱 향상 시켜준다. 펫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애정도에 따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8주년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석 1000개를 즉시 제공하며, 8주년 기념 스페셜 상점에서는 88만 마일리지도 무료로 지급해 11만원 상당의 8종의 패키지를 무료로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 부여하는 미션을 통해 승부사 가이드, 100회 무료 뽑기, 초보자 가이드 등 게임 내 원활한 적응을 돕는 정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의 첫 정규 시즌(스테이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베일드 엑스퍼트의 정규 스테이지는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며, 12월7일까지 첫 번째 스테이지 '오퍼레이션1 – 코드네임: EZ'를 운영한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폭파전' 시즌 1을 진행하며 기본 지급 재화의 양, 아이템 구매 제한, 총 라운드 횟수 등 진행 방식이 변경되고, 최종 라운드 무승부 종료 시 투표를 통해 승부를 짓는 '승부결정전 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첫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신규 요원(캐릭터) '이스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스터는 기계화된 다리로 짧은 거리를 빠르게 대시하는 '횡베기'를 시그니처 기술로 사용하며, 횡베기 사용 시 재사용 시간이 감소되고, 발 부위 피격 시 대미지가 100% 줄어드는 '고유 렙톤(특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적을 감지하는 '스캔' 효과에 노출되는 시간이 50% 감소되고, 체력이 20% 미만인 상대를 파악 가능한 고유 특전을 지니고 있다.

기차역 건물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 '비바 스테이션'도 업데이트했다. 열차 선로 위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디자인된 '비바 스테이션'은 선로에 건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전투 형태가 생겨난다.

또한 첫 배틀패스 시스템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배틀패스를 경험하고 전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 플레이, 일일 도전과제를 수행해 배틀패스 레벨을 올려 '토큰'을 얻을 수 있고, 토큰을 이용해 '이스터', '이스터 전용 의상', '테크웨어 의상' 등 자신이 원하는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에 68번째 신규 캐릭터 '알론소'를 추가했다.

알론소는 뛰어난 체력 유지력과 군중 제어기를 보유해 적극적으로 교전을 주도할 수 있는 캐릭터다. 주요 기술로 ▲자력 피해를 주면서 적과 연결되는 '마그네틱 펀치' ▲상대방의 공격을 막으면서 역으로 스킬 피해를 입히는 '바운싱 실드' ▲상대방에게 금속 고리를 씌우고 돌진해 피해를 입히는 '어트랙션 슬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 알론소 등장과 함께,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뱀파이어 쇼이치' 스킨 공개 및 '뱀파이어 쇼이치 컬렉션 패키지'도 추가했다. 본 패키지는 이모티콘 2종, 프로필 아이콘 1종, 배경 및 테두리를 포함한 '이터널 리턴 1.0'의 첫 컬렉션 패키지 상품으로, 스킨과 컬렉션 패키지를 모두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프로필 아이콘을 지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캐릭터 알론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15일까지 '알론소 출시 기념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터널 리턴 1.0'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 공개되는 쿠폰을 게임 내에서 입력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NP', '스킨 데이터 박스 세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인터 서버 지역 '반야도'의 신규 월드 보스 '악식무상귀'를 업데이트했다.

악식무상귀는 선과 악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잡아먹는 몬스터로, '반야도 야외' 필드에서 등장한다. 악식무상귀를 공략하면 신물 등급 '투혼환', '광휘환' 등 장비와 '포승검 비급' 등 무공서를 지급한다.

신규 대혈투 '혈석 쟁탈'도 반야도에 추가했다. 이용자는 혈석을 획득한 뒤 '홍련석'으로 교환해, 반야도 장비 제작, 장비 승급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혈석 획득량을 기준으로 일일 순위를 선정한다. 상위 400명은 24시간 동안 전투력 버프를 받는다.

미르 M은 서버 이전 기능 '표국 통행'을 공개했다. 서버 이전은 대륙 내 이동과 대륙 외 이동으로 구분한다. 40레벨 이상 캐릭터와 '표국 통행권'을 보유한 이용자는 문파 탈퇴 등 필수 조건을 충족시킨 후, 원하는 서버로 이동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천고마비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접속 시 출석한 날짜에 따라 '용령신철', '탈의파의 화신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몬스터 처치 시 많은 경험치와 성물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정예 봉인의 탑' 이벤트 던전도 같은 기간 열린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10월12일 오전 11시, 모바일 레트로 RPG 'RAGNAROK 20 HEROES'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RAGNAROK 20 HEROES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타이틀 3종 '라그나로크 심포니' 중 가장 먼저 유저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그래픽이 인상적인 모바일 레트로 RPG로 유저의 추억 속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라그나로크 IP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BGM, 쉬운 조작, 시원한 전투 연출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해당 게임은 RAGNAROK 20 HEROES라는 이름처럼 총 20종의 직업 선택지로 폭넓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각 직업을 육성해 나만의 기사단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며 기사단 총 레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기사단 버프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여러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RAGNAROK 20 HEROES는 국내 론칭에 앞서 8월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국내 CBT에서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RAGNAROK 20 HEROES 정식 론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게임 총 4종에서 사용 가능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라그나로크 IP 크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론칭 축하 이벤트', '공략&팁 이벤트', '푸시 보상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