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한끼 150만원 식사 플렉스...시母에 받은 선물 자랑 (미자네 주막)

유수연 2023. 10.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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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부모님에게 '한우' 플렉스를 선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는 "부모님을 위해 한 끼에 150만 원 태웠습니다 (ft. 투뿔한우&자연산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미자는 어머니 전성애씨와 함께 등장, 한우 투뿔과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자연산 송이 먹방을 준비했다.

또한 미자는 송이를 맛보던 중 "작년에 시어머니가 송이를 왕창 보내주셔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그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였어야 했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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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미자가 부모님에게 '한우' 플렉스를 선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는 "부모님을 위해 한 끼에 150만 원 태웠습니다 (ft. 투뿔한우&자연산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자는 "어머니가 송이 엄청 큰 거 보내주셨다"며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상자 안에는 자연산 송이버섯이 가득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미자는 어머니 전성애씨와 함께 등장, 한우 투뿔과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자연산 송이 먹방을 준비했다.

이를 지켜본 김태현은 "최근 이사하면서 뵙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옆에서 보니까 사이가 돈독해졌다. 자주 보면서 맨날 싸웠는데 거리가 멀어지니까 더 애틋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곧바로 미자와 전성애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미자는 "내가 오빠한테 호주산 사자고 했는데 '어머니 한우 드려야 한다'고 하더라. 지금 이게 몇십만원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성애는 "아우 딸 X이"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또한 미자는 송이를 맛보던 중 "작년에 시어머니가 송이를 왕창 보내주셔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그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였어야 했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전성애는 미자를 향해 "시집가서 먹으면 된 거지. 뭘 그러냐"고 타박하며 "형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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