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활동 부당개입' MBC 전 경영진 유죄 확정

이동훈 2023. 10. 12. 18: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활동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장겸 전 MBC 사장 등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안광한 전 사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들은 대표이사·보도국장 재직 당시 MBC 노동조합의 운영을 방해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로 기소됐습니다.

대법원은 또 보도국장 재직 당시 노조의 자사보도 비판 문건을 찢은 혐의의 최기화 EBS 감사도 유죄 확정 판결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MBC노조 #부당노동행위 #김장겸 #대법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