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더블더블 SK 소노 꺾고 4강 토너먼트 진출[컵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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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SK는 1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소노와의 C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김선형과 후안 고메즈 드 리아노, 최부경 등이 컵대회에 모두 결장한 SK는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한편 SK는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현대모비스와 4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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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군산=이웅희기자]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SK는 1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소노와의 C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선형과 후안 고메즈 드 리아노, 최부경 등이 컵대회에 모두 결장한 SK는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 오세근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워니는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윌리엄스는 1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세근도 16분 39초만 뛰고도 11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선형 공백으로 오재현(7점 4어시스트)이 20분 정도 뛰며 1번(포인트가드) 역할을 해줬다. 홍경기는 3점슛 3개로 9점을 넣었고, 허일영도 9점 2리바운드를 더했다. 김형빈(8점 8리바운드)도 12분 정도 투입됐다.
소노는 재로드 존스 홀로 뛰며 워니와 윌리엄스와 힘겨루기가 쉽지 않았다. 존스가 3점슛 4개 포함 2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래도 한호빈이 3점슛 5개로 15점, 전성현이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기록했다. 신인 박종하는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넣었다.
한편 SK는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현대모비스와 4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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