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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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공동 선두에서 17번 홀(파3) 보기로 공동 3위로 잠시 내려갔던 임성재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이고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임성재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조우영은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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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오늘(1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습니다.
6언더파 66타를 친 임성재는 황중곤, 허인회와 함께 공동 선두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임성재는 1∼3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리는 등 초반 10개 홀에서 6타를 줄이며 거침없이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11번 홀(파4)에서 약 1.5m 버디 퍼트를 놓친 이후로는 한동안 버디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공동 선두에서 17번 홀(파3) 보기로 공동 3위로 잠시 내려갔던 임성재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이고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임성재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조우영은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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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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