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1호수변공원(롱비치파크)에서 ‘가을음악회’를 연다. 사진은 음악회 포스터. 입주자대표회의 제공
인천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1호수변공원(롱비치파크)에서 ‘가을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들을 비롯해 인천시민들이 음악회를 보며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김종서, 김성면과 함께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한 ‘마리나베이 밴드’와 ‘마리나베이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마다 이같은 음악회를 열어 송도지역 주민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민경희 입주자대표회의 커뮤니티 이사는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음악회에는 입주민들로 구성한 밴드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아파트 입주민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송도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