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내 연료 수 시간 내로 고갈될 수 있어 -ICRC

권진영 기자 김민수 기자 2023. 10.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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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가자지구 내 연료가 앞으로 몇 시간 안에 고갈될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ICRC 중동지역 책임자 파브리치오 카르보니는 "병원을 포함해 일에 필요한 연료가 아직 일부 남아 있지만 아마 몇 시간밖에 버틸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가 끊기면 비상 발전기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2~4일 동안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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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끊기면 비상 발전기에 의존해야…버틸 수 있는 것은 2~4일 남짓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 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 지구 주민들이 대피를 하고 있다. 2023.10.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김민수 기자 =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가자지구 내 연료가 앞으로 몇 시간 안에 고갈될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ICRC 중동지역 책임자 파브리치오 카르보니는 "병원을 포함해 일에 필요한 연료가 아직 일부 남아 있지만 아마 몇 시간밖에 버틸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자지라방송은 앞서 1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유일한 발전소 작동이 멈췄다고 보도했다.

전기가 끊기면 비상 발전기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2~4일 동안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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