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향연'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나흘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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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져 가는 가을, 광주에서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12일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행사장 무대와 G.MAP 외벽에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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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깊어져 가는 가을, 광주에서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12일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빛도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과학, 예술, 산업의 융합을 보여주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G.MAP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10개 도시, 18명의 참여 작가 소개와 해외 작가들의 영상 축하로 시작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빛은 다양한 색이 모일수록 밝아진다. 광주도 시민 한분 한분의 다양한 꿈이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꾸며나가겠다"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광주가 국제사회 속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트 시민공모전' 시상식도 이어졌다.
인근 희경루, G.MAP을 배경으로 조명과 레이저가 어우러진 미디어 쇼는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미디어아트 놀이터에서는 디지털 작곡, 아이패드 드로잉, 표정을 인식해 기분에 맞는 음악 솔루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무대와 G.MAP 외벽에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콘서트, 학술 심포지엄,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도 행사 기간 이어진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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