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공유주방 통해 '배달형 외식' 청년창업 돕는다

김혜지 기자 2023. 10. 12.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배달형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는다.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청년공유주방을 이용할 예비 창업자 1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공유주방 예비 창업자로 선정되면 기본 설비, 운영 마케팅 및 멘토링 강의, 임대료 50%, 공공 요금, 배달 용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이 청년공유주방 예비 창업자 1명을 모집한다.(익산시 제공)2023.10.12/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배달형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는다.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청년공유주방을 이용할 예비 창업자 1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공유주방은 청년 창업가들이 인큐베이팅(예비 창업자나 신생 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지역에 터를 잡고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익산역 앞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년공유주방 예비 창업자로 선정되면 기본 설비, 운영 마케팅 및 멘토링 강의, 임대료 50%, 공공 요금, 배달 용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위생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모집 절차는 서류 심사, 면접 및 음식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중에 발표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외식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역량 강화에 도움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