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행 사퇴는 사필귀정...尹 독선적 인사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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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사필귀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더 이상 독선적, 퇴행적 인사로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애초부터 국무위원 후보자가 되면 안 되는 인사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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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사필귀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더 이상 독선적, 퇴행적 인사로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애초부터 국무위원 후보자가 되면 안 되는 인사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터져 나온 매서운 민심이 아니었다면 김 후보자는 끝까지 버티고 윤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을 것이라며, 마지못해 물러나는 김 후보자 사퇴의 변 역시 천박함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퇴로 면죄부가 생길 거라 생각하지 말라며, 주식파킹, 일감 몰아주기, 코인투자, 회삿돈 배임 등 제기된 의혹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지 사법적 판단을 받고 책임지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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