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두류동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 눈길

이창재 2023. 10.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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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가 ESG혁신보드위원 등 14여 명과 함께 두류동 골목 노후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류동 일대에 있는 자원봉사벽화길(V-Road)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으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낡고 좁은 골목길을 개선해 밝은 지역 분위기 및 문화 콘텐츠 거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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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동 주택가 담벼락 벽화그리기를 통해 골목길 환경개선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가 ESG혁신보드위원 등 14여 명과 함께 두류동 골목 노후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10일 2차에 걸쳐 진행됐고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구교통공사 직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푸릇푸릇한 자연과 친근한 공사 캐릭터 '타구와바쿠'를 활용해 골목길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류동 일대에 있는 자원봉사벽화길(V-Road)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으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낡고 좁은 골목길을 개선해 밝은 지역 분위기 및 문화 콘텐츠 거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들의 작은 활동으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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