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K-FOOD 미래…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6~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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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 전시회"라며 "전북 식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엑스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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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발효, K-FOOD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엑스포에는 세계 15개국 350개사가 참여해 각국 대표 발효 식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전시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전시 분야에서는 농식품 및 수출 전문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전통 발효 식품과 도지사 인증 상품, 6차 산업 상품 및 간편 편의식 유형 제품 등을 선보인다. 중소식품 기업들의 수산가공 제품과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13개국의 이색적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수출 전문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코트라가 기업들의 온·오프라인 B2B 상담을 진행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도 설치·운영돼 참여 기업들의 온라인 판촉 마케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쿠킹 클래스, 퍼레이드 등이 마련된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 전시회"라며 "전북 식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엑스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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