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주 능선에서 올해 첫 '서리'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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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은 12일 새벽 지리산 주 능선인 촛대봉 일원에 올해 첫 새벽에 서리가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하루 느리게 서리가 관찰됐으며, 이날 지리산 세석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상 1.3도, 최대풍속 3.2m/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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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은 12일 새벽 지리산 주 능선인 촛대봉 일원에 올해 첫 새벽에 서리가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하루 느리게 서리가 관찰됐으며, 이날 지리산 세석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상 1.3도, 최대풍속 3.2m/s를 기록했다. 장터목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상 4.3도, 최대풍속 7.1m/s를 기록했다.
현재 지리산은 가을을 맞아 고지대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10월 넷째 주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한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의 고지대는 겨울이 빨리 자리를 잡는 곳"이라며 "가을철 단풍을 만끽하고자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은 고지대 추운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인 저체온증과 탐방로 미끄러짐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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