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초전농협 ‘제1회 농협장배 파크골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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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이 '제1회 농협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박성규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초전면 회장은 "농협 파크골프교실을 통해 동호인이 크게 늘었고 실력도 향상됐다"며 "이번 대회로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준국 조합장은 "이번 1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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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대학총동창회 식사 봉사
경북 성주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이 ‘제1회 농협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초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는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파크골프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겨뤘다.
초전농협은 대회 우승자 상품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고,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이인숙) 회원들은 손수 만든 점심과 다과 등으로선수들을 격려했다.
초전농협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체육활동을 고민하다 파크골프 교실을 개강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농협은 2022년까지 2년 동안 초급반 5기수와 고급반 1기수 등 모두 198명의 동호인을 육성했다.
초전농협 파크골프교실은 지역 동호회 활성화와 함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박성규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초전면 회장은 “농협 파크골프교실을 통해 동호인이 크게 늘었고 실력도 향상됐다”며 “이번 대회로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춘숙씨(65·초전면 문덕리)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어 정말 즐겁고 기쁘다”면서 “건강한 취미활동을 농협에서 든든하게 후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 남녀 부문 우승자는 배상식씨(61타)와 노경숙씨(61타)가 각각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영농자재와 생필품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대회장엔 이병환 성주군수, 이주호 NH농협 성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송준국 조합장은 “이번 1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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