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확인 어려운 도로·공터… 119 출동 빨라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소방 긴급구조기관의 신고출동시스템에 기초 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데이터를 탑재해 신속한 위치 파악과 출동이 가능해진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찰은 13일부터 112시스템에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데이터 탑재 및 적용하고 소방은 내년 1월부터 시도별 긴급구조표준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 네이버 등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플랫폼에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데이터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주소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소방 긴급구조기관의 신고출동시스템에 기초 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데이터를 탑재해 신속한 위치 파악과 출동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건물이 있는 곳은 건물번호판, 산악에서는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지만, 건물이 없는 도로, 공터 등에서는 위치를 확인하는 데 어려웠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찰은 13일부터 112시스템에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데이터 탑재 및 적용하고 소방은 내년 1월부터 시도별 긴급구조표준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 네이버 등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플랫폼에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데이터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주소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기초번호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를 20M 간격으로 나누어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부여된 번호를 의미한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이나 장소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