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세상, 기관전용 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Pro'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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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타트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기관 전용 아이돌봄 서비스 '맘시터Pro'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맘편한세상은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를 통해 육아 도움이 필요한 부모와 돌봄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터 간 연결을 돕는 육아 스타트업이다.
기업·기관·지자체의 육아복지 정책 확대를 위한 관리형 플랫폼 '맘시터Pro', 신생아 케어 전문 베이비시터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헤스티아'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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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타트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기관 전용 아이돌봄 서비스 '맘시터Pro'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맘시터Pro'에서 활동 자격을 부여받은 모든 베이비시터는 시터교육 인증, 등초본 인증, 실제 활동만족도 데이터 등 내부 필수 검증을 통해 선별된다. 선별된 인원에게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을 필수로 가입하도록 하고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맘시터Pro는 2021년 출시돼 기업들의 임직원 육아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회사 측은 "약 2년간의 운영 성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로 리뉴얼 론칭했다"면서 "육아 조력이 필요한 부모에게 소속 지역 및 기업의 돌봄비 바우처가 지원돼 양육비 부담은 줄고 촘촘한 인력 관리로 서비스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편된 맘시터Pro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진행한다. '맘시터Pro 서울형' 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자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등 서울시가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돌봄 인력이 서비스를 수행한다.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는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및 지자체에서 다양한 제도가 논의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육아복지 정책을 고민 중인 기관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별 전담 관리자 배치, 전용 서비스 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육아복지 제도가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맘편한세상은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를 통해 육아 도움이 필요한 부모와 돌봄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터 간 연결을 돕는 육아 스타트업이다. 기업·기관·지자체의 육아복지 정책 확대를 위한 관리형 플랫폼 '맘시터Pro', 신생아 케어 전문 베이비시터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헤스티아' 등을 운영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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