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세계축제협회 '2023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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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통영시는 2021년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에 선정됐으며 2022년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총회에서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 선정,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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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통영=이경구 기자] 경남 통영시는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통영시는 제66회 세계축제협회연차총회에 참가해 통영의 사계절 축제도시의 높은 경쟁력,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축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지정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000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축제협회이다.
제66회 세계축제협회 본선 대회는 4대륙, 10개국, 1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에서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세계축제도시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 태국 수코타이주와 대한민국 통영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향후 세계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통영시는 글로벌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통영시는 2021년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에 선정됐으며 2022년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총회에서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 선정,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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