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음주 묻지마 폭행 40대, 잡고 보니 수배범

양효원 기자 2023. 10.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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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술에 취한 채 일면식도 없는 시민을 묻지마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폭행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2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유천동 한 노상에서 B(20대)씨 차량을 막고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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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술에 취한 채 일면식도 없는 시민을 묻지마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폭행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2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유천동 한 노상에서 B(20대)씨 차량을 막고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차량을 막는 과정에서 차 앞 부분을 부수기도 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된 A씨는 사기 등 10여 건 범죄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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