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장단에 안 맞춰” 뭘 걸쳐도 이효리 ‘후디에 반바지’ [들어보고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효리는 10월 12일 오후 6시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타인의 기준과 장단에 맞추지 않고 내가 무얼 걸치든, 어디에 서 있든, 난 더 우아하게 나만의 레드카펫을 걷는다는 메세지가 이효리 특유의 당당함과 만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효리가 안테나와 손 잡고 처음 발매하는 곡인 만큼 모두의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후디에 반바지'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효리는 10월 12일 오후 6시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무려 6년만에 이효리가 내놓은 신곡이다.
'후디에 반바지'는 춥지도 덥지도 않게, 의미도 후회도 없게, 우리만의 밸런스를 찾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타인의 기준과 장단에 맞추지 않고 내가 무얼 걸치든, 어디에 서 있든, 난 더 우아하게 나만의 레드카펫을 걷는다는 메세지가 이효리 특유의 당당함과 만나 매력을 배가시킨다.
곡 초반부에 깔리는 산뜻한 느낌의 건반과 후반부에 얹혀지는 브라스 연주가 실키하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시켜주었으며 여기에 더해지는 이효리 특유의 여유롭고 편안한 중저음 보컬이 어우러진다.
"낮엔 아직 더워 꽉 막힌 너 땜에 밤엔 아직 추워 쌀쌀맞은 기분"이라는 재치있는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는 "너네 장단에 안 맞춰 My way 답은 간단해 내 입맛대로 Runway 되려 고맙네 다 바빠 보이길래 난 더 우아 우아하게"라는 자신만만한 애티튜드로 이어진다.
"더는 없어 후회도 저건 아무 의미도 겉모습만 Beauty 그게 전부면 너네끼리 놀아봐 놀아봐 놀아봐"라는 소신부터 "난 춥지도 덥지도 않게 적당한 밸런스 느낌을 알지 우아 우아하게"라는 여유로움까지 이효리가 가진 특유의 매력이 가사에 고스란히 담겼다.
주위를 의식하기 보다 자신만의 길을 걷는 태도는 "오늘도 난 걸쳐 후디에 반바지 오늘 같은 날씨엔 후디에 반바지 입고 당당하게 걸어 나를 보면 다 얼음 나를 담아 네 맘에 난 매일 밤이 레드 카펫 위"라는 후렴구에도 잘 드러난다.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효리는 리듬파워 행주와 만나 현재 리스너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목소리와 바이브를 노래에 담았다.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곡이 탄생한 것. 이효리가 안테나와 손 잡고 처음 발매하는 곡인 만큼 모두의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후디에 반바지'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뇌사자 대기·문페이스 극복 근황 “초췌한 입술”
-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생활 지옥, 또 실패인가 할 정도” (짠당포)
- 38세 나상도, 미모의 아나운서에 장가가나 “광대 승천”(트랄랄라)
- “보일듯 말듯” 전신누드→착시효과까지, 시스루 개성을 품다 [이슈와치]
- 강주은 “친정부모님 65년만 韓 귀국, ♥최민수 설득 합가” (짠당포)[어제TV]
- 16기 영숙 “옥순, 돈도 안 벌면서 날 도와?” 험담 파장→피소 위기
- 김성주子 김민국, 뉴욕대 합격 후 첫 근황 “겉멋 들어 꼴값” 잘생긴 얼굴에 큰일 ‘깜짝’
- 서정희 “故 서세원 내연녀, 알고 보니 지인과 다 연결돼 있어”(동치미)
- 38세 나상도, 미모의 아나운서에 장가가나 “광대 승천”(트랄랄라)
- 16기 영숙 논란ing “난 예뻐서 의대생 연애多 불쌍한 너희랑 달라” 발언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