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인형극의 새로운 방향 찾는다"…14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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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단의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인형극협회와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한예극장에서 '한국형 인형극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배근영 한국인형극협회 이사장이 '인형극단 활성화와 한국인형극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는 종로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의 협력 프로젝트로 '2023 서울인형극제'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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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인형극단의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인형극협회와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한예극장에서 '한국형 인형극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배근영 한국인형극협회 이사장이 '인형극단 활성화와 한국인형극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새로운 창작 인형극도 쇼케이스로 선보인다. 고려시대 제의식에서 시작됐던 만석중놀이(그림자인형극)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극단 영의 '여의주를 찾아서'가 신작으로 소개되며 한국형 인형극 창작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문혜정 극단 인형무대 대표가 '서울인형극제의 어제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다', 김석홍 세계 아시테지본부 부회장이 '아시아형 인형극 창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는 종로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의 협력 프로젝트로 '2023 서울인형극제'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영등포아트홀 개막공연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 찾아가는 인형극장, 금천인형극제, 구로꿈나무인형극제 등도 차례로 관객을 찾아간다.
채정규 서울인형극제 예술감독은 "전통의 계승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그림자인형극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통 그림자인형극을 모티브로 현대화된 창작인형극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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