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시 다 죽었다" vs 하마스 "2년간 공격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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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 엿새째인 오늘(12일)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거점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반격을 대비해 국제사회와 이슬람권을 향해 공개적으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현재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들이 아마도 지하에 있을 거라고 이스라엘군 대변인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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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무기 공장 다 갖췄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 엿새째인 오늘(12일)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거점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강력 보복을 예고한 이후 곧 가자지구에 지상군이 투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아직 정치권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야권과 전시 연정 구성에 합의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향해 "모두 죽은 목숨이다"라며 분노 섞인 발언을 내놨습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반격을 대비해 국제사회와 이슬람권을 향해 공개적으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하마스가 이번 기습 공격을 2년간 준비해 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현재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들이 아마도 지하에 있을 거라고 이스라엘군 대변인 예상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공격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인질로 잡았다는 점에서, 이들을 이스라엘 정보기관과 구출 노력으로부터 숨길 장소 역시 미리 계획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마스가 가자지구 안에서 무기 공장과 최대 사거리 10~250㎞의 다양한 로켓을 만들 수 있고, 박격포와 소총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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