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서 말다툼하다 흉기 휘두른 덤프트럭 기사 체포

강수환 2023. 10. 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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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흉기를 휘둘러 다른 덤프트럭 기사를 다치게 한 60대 덤프트럭 기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아산시 음봉면 한 채석장에서 끼어들기 문제로 40대 덤프트럭 기사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차 안에 있던 흉기를 B씨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를 특수상해죄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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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흉기를 휘둘러 다른 덤프트럭 기사를 다치게 한 60대 덤프트럭 기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아산시 음봉면 한 채석장에서 끼어들기 문제로 40대 덤프트럭 기사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차 안에 있던 흉기를 B씨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왼쪽 어깨를 한 차례 찔린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특수상해죄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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