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PSG '준지아'가 자르반4세 꺼낸 이유 "내가 잘한다는 것 증명하고 싶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우드와의 승자조 경기를 승리하며 최종 진출전으로 향한 PSG 탈론(이하 PSG)의 '준지아' 유준지아가 자르반4세로 활약한 경기 상황과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준지아'는 승리 소감으로 "승리를 예상을 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 고쳐야 할 것 같다."라고 차분하게 이야기한 뒤 자르반4세로 1세트에 활약했던 상황에 대해 "이전에 마지막으로 선택했을 때 예상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자르반4세를 잘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PSG가 라우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고 최종 진출전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준지아'는 승리 소감으로 "승리를 예상을 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 고쳐야 할 것 같다."라고 차분하게 이야기한 뒤 자르반4세로 1세트에 활약했던 상황에 대해 "이전에 마지막으로 선택했을 때 예상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자르반4세를 잘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자르반4세를 사용한 경기에서 2017 삼성 갤럭시 스킨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임팩트가 이쁜 스킨이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경기로 예정된 CFO와 팀 웨일즈 간의 경기의 향방을 묻는 질문에 "CFO가 이길 것 같다."라고 답한 '준지아'는 "저희 지역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