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에이핑크 홍유경, 14일 결혼 발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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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29)이 결혼을 발표했다.
홍유경은 편지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홍유경은 또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드리겠다"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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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경은 12일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14일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홍유경은 편지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홍유경은 이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며 "지금까지 나를 지켜봐 주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홍유경은 또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드리겠다"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에이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013년 4월 학업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2021년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다음은 홍유경이 SNS에 남긴 자필편지 글 전문
안녕하세요 홍유경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작년 이맘쯤 여러분들과 올해에도 얼굴 보는 자리를 갖기로 약속했었는데 조용히 지나가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네요.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리네요.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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