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캐리’ 정우영, 아시안컵 빛낼 아시안게임 스타 6人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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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아시안게임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축구 연맹은 12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항저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1월에 개막하는 대륙별 챔피언십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을 살펴본다.'라고 공식화했다.
이 경기에서 정우영의 활약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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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정우영이 아시안게임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축구 연맹은 12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항저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1월에 개막하는 대륙별 챔피언십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을 살펴본다.’라고 공식화했다.
그 중 첫 번째로 정우영이 뽑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우영은 이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정우영의 활약은 돋보였다. 정우영은 전반 27분 백승호가 상대 수비를 휘젓고 황재원이 노마크 크로스를 올렸고 정우영이 깔끔하게 헤더로 득점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정우영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전에서 2골,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포함해 대회 최다인 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탭인부터 헤딩까지 다양한 득점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정우영은 미드필더로 뛰면서도 페널티 지역에서 위협적인 플레이로 여러 팀에 큰 문제를 일으켰고, 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라인스만의 눈에 띄었을 것이다.
그 외 5명의 선수는 중국의 타오창롱, 우즈베키스탄의 후사인 노르차에프, 일본의 사토 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함메드 마란, 이란의 호세인 호세이니가 선정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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