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 뱅상, 만종역 방문해 ‘도자기 벽화’ 호평

이기영 2023. 10.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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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가 뱅상 그래비가 12일 도자기 입체 벽화를 관람하기 위해 KTX 만종역을 방문했다.

뱅상 그래비는 한국,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작품과 전시 활동을 하는 국제적인 화가로 최근 서울아트가이드에서 미술개인전을 열었다.

개인전을 열던 중 자국의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한 도자기 입체 벽화 설치 소식을 듣고 원주 방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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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화가 뱅상 그래비가 12일 자국의 화가 밀레의 ‘만종’을 오마주한 도자기 벽화를 보기 위해 원주 KTX 만종역을 찾고 기념찰영을 했다.

프랑스 화가 뱅상 그래비가 12일 도자기 입체 벽화를 관람하기 위해 KTX 만종역을 방문했다.

뱅상 그래비는 한국,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작품과 전시 활동을 하는 국제적인 화가로 최근 서울아트가이드에서 미술개인전을 열었다. 개인전을 열던 중 자국의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한 도자기 입체 벽화 설치 소식을 듣고 원주 방문을 결정했다.

뱅상 그래비는 “밀레의 만종을 작은 도자기 조각으로 퍼즐 맞추듯 대형으로 재해석한 자체가 대단하다”며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서양의 고즈넉한 정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로운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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