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 카드’ 16일까지 일시 사용 중단…조폐공사 서비스 개선

이은희 기자 2023. 10.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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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인 '영천사랑 카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카드 충전과 결제,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전체 서비스가 중단되며 농협 카드는 결제 거절, 비씨(BC) 카드는 체크카드(계좌)로 연결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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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카드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인 ‘영천사랑 카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이며, 한국조폐공사의 지역 상품권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른 조치다.

카드 충전과 결제,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전체 서비스가 중단되며 농협 카드는 결제 거절, 비씨(BC) 카드는 체크카드(계좌)로 연결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의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사용자와 가맹점 앱 통합 등 편의가 향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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