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흰티 입고 축제 즐기자" 증평인삼골축제 막 올라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0.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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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12일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증평'이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열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증평장기자랑공연 △증평인삼골 합창제 △ 인맥파티 △ 인삼골 열린콘서트 △인삼골장사씨름대회 △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증평인삼골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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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12일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증평'이다.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젊은 도시를 부각하기 위한 주제다.

청바지와 흰티를 입고 축제장을 방문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열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증평장기자랑공연 △증평인삼골 합창제 △ 인맥파티 △ 인삼골 열린콘서트 △인삼골장사씨름대회 △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기간 동안 가을밤을 수 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인삼골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 △별별서커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재영 군수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바지에 흰티 입고 증평인삼골축제에 방문해 젊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인삼골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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