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송중기, 칸行 소식에 “나 칸 간다~” (방구석 1열)

이유민 기자 2023. 10.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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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차클 플러스’ 화면 캡처.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으로 칸에 간 소감을 전한다.

유튜브 채널 ‘차클 플러스’에는 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 출연한 송중기, 홍사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봉태규가 송중기에게 “처음 칸에 가게 되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송중기는 “그 당시 헝가리에서 ‘로기완’이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다. 굉장히 중요한 감정 신을 찍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근데 배급사 관계자(영화 ‘화란’)가 연락이 와서 ‘송 배우 됐다!’고 하더니 칸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선정됐다’고 했다”며 칸 소식을 접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너무 좋아서 그날 굉장히 중요한 감정 장면이 있었는데, 사실 그 장면을 잘했나 모르겠더라”라며 “‘나 칸 간다~’고 계속 말하고 다녔다”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와 홍사빈이 출연한 영화 ‘화란’은 10월 1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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